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넉달만에 하락
구조조정 이슈ㆍ소비심리 하락ㆍ수출 하락 지속 등 요인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넉달만에 하락했다. 조선ㆍ해운업 구조조정 이슈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수출 하락 지속 등이 반영된 탓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0일 발표한 '2016년 6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90.1로 전월보다 3.4포인트 하락했으며,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제조업은 91.5로 전월보다 4.1포인트 낮아졌으며, 비제조업은 89.2로 전월대비 2.8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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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과는 중기중앙회가 지난 16~23일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5월 중소기업 업황실적건강도지수(SBHI)는 86.6으로 전월대비 1.3포인트 하락하고, 전년동월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5월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내수부진' (61.8%), '업체간 과당경쟁'(41.5%) 순으로 나타났다. '내수부진' 응답은 전월대비 2.7%포인트 증가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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