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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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은 정신질환 범죄이기 때문에 여성혐오로 몰고가면 안된다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에 대해 토론했다.

여기에 대해 두 사람의 의견은 달랐다.


유 작가는 "이번 사건을 다른 살인 사건과 의미가 다르다. 정신분열로 인한 묻지마 살인사건이라는 표현을 경찰이 쓰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정신분열이 사건의 원인으로 확장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반면 전 변호사는 "내가 이런 비슷한 범죄를 국선변호 한 적 있다"며 "이건 조현병으로 '병'이다. 하지만 이것을 남성들의 여성혐오로 몰아가는 것을 무리가 있다. 여성혐오가 아닌 정신질환 범죄다"라고 의견을 내놨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여성이 범죄 피해자 비율이 월등히 높은 이유는 성범죄자들의 재범율이 높기 때문이다"라고 꼬집었다.


두 사람이 한 목소리를 낸 점은 남성보다 약한 여성은 보호하고 지켜야한다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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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 변호사는 "외국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범죄자들이 형량이 너무 낮아 출소한다. 조두순 사건을 봐도 알 수 있다"며 2020년 출소하는 조두순을 예로 들어 비판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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