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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이른둥이 홈커밍데이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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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이른둥이 홈커밍데이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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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저체중 출생아와 가족 등 200여명 참석 예정"
"육아일기 발표,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극소저체중으로 태어난 이른둥이와 그 가족을 위한 제8회 홈커밍데이를 오는 28일 오후 2시 병원 6동 백년홀에서 개최한다.
전남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센터장 최영륜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이른둥이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홈커밍데이는 출생체중이 1,500g 미만인 극소저체중아로 태어나 신생아집중치료센터에서 치료받고 건강하게 자라난 아이들과 가족을 초대하여 서로 격려하고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매년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최되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축하케이크 커팅을 시작으로 부모님 육아일기 발표, 가족들 장기자랑과 의료진이 준비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공식 행사 전에는 스마일포토존, 귀여운 캐릭터 인형과 기념촬영,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으로 축하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지난 2009년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광주·전남지역에서 최초로 지정된 전문치료센터이다.

현재 33병상으로 매년 극소저체중출생아 100여명을 포함하여 고위험 신생아 1,000여명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전남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에서 치료받은 극소저체중아의 사망률은 3.2%로, 전국 평균 15.1%(2014년 한국신생아네트워크, 국립보건연구원 보고)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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