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비밀은 없다’손예진, 여성 감독과 첫 호흡 “처음엔 걱정 반 설렘 반 이었는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손예진. 사진=스포츠투데이DB

손예진. 사진=스포츠투데이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배우 손예진이 이경미 감독과 촬영을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비밀은 없다’ 제작보고회가 열린 26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손예진은 김주혁과 함께 참석해 이경미 감독과의 촬영 후기에 대해 설명했다.
여성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춘 손예진은 “처음에는 걱정 반 설렘 반이었다. 같은 여자끼리 잘 통할 수도 있고 불편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손예진은 “공효진 언니가 감독님을 적극 추천했다”면서 “촬영할 때는 정말 힘든데 끝나고 나면 좋을 거라고 했다”고 밝혔다.

손예진이 출연한 영화 '비밀은 없다'는 국회 입성을 노리는 신예 정치인 김주혁과 그의 아내 손예진의 이야기로, 어느 날 갑작스럽게 딸이 사라지면서 펼쳐지는 15일간의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손예진은 극중 연홍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행복과 혼돈, 의심과 분노, 서늘함과 광기를 넘나드는 극한의 감정을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주혁은 딸이 실종된 상태에서도 선거를 치르기 위해 이성과 냉철함을 잃지 않는 캐릭터 종찬을 소화했다.

한편 ‘비밀은 없다’는 오는 6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