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6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기업, 지역 강소기업 등 219개 기업이 참여해 878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이 중 69개사는 박람회장에서 현장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효정요양병원, ㈜케이티씨에스 등 16개 사에서는 일을 하고 싶지만 육아나 가사 등으로 전일제 근무가 힘든 경력단절여성과 장년층을 위해 시간선택제 근로자 6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간선택제 : 구직자의 상황에 맞게 근로시간을 선택해 일을 하되 기본적인 근로조건과 복리후생 등이 전일제 근로자와 차별이 없는 일자리
그 밖에도 이희아 피아니스트의 ‘기적에서 나눔으로’라는 주제로 초청강연, 취업성공사례 발표회, JOB 골든벨, 직업심리검사, 무료이력서사진관 운영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박람회 참여 기업별 모집 직종, 자격 요건, 근로조건 등 자세한 정보는 2016 광주권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www.gjzo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