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지사가 24일 오후 순천 율촌산단에서 공작기계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주)엘티아이를 방문, 이은영 대표(왼쪽) 안내로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외국인 투자기업인 광양 ㈜엘티아이를 방문, 관계기관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업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엘티아이는 일본 오사카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던 ㈜리-테크가 약 14억 5천만 원을 투자해 설립한 한국법인으로 주로 공작기계 부품을 제조해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산업 현장 민원해결 프로젝트로 진행된 이날 방문에서 이은형 대표는 공작기계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투자 촉진을 위해 열처리 설비장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