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한국장애인단체 총연맹과 국회, 시·도의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16년 장애인복지 수준 비교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시는 ‘소아 낮 병동’ 사업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 병동은 소아중증장애인의 조기 사회복귀를 돕는 치료와 교육을 병행하는 전국 최초의 공간이다.
이밖에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지도요원제’와 지난해 중부권 최초로 개관한 청각·언어 장애인 시설 ‘손소리 복지관’ 등도 비교조사 과정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는 장애인복지·인권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전국 시·도별 복지수준을 조사, 결과를 공론화 하고 있다. 조사는 복지분야 5개영역 40개 지표를 토대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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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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