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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6개 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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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민선6기 '100대 명품강소기업’선정해 집중 육성 결과"
" R&D, 해외마케팅 지원, 월드클래스 300 수준 기업으로 육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광주지역 6개 기업이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현성테크노, ㈜성일이노텍, (주)삼원산업사, ㈜무진기연, 대경보스텍(주), ㈜다원엔지니어링 등 6개 사다.

글로벌강소기업은 중소기업청 주관 사업으로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월드 클래스 300 수준의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선정 요건은 매출액 100억~1000억원, 직·간접 수출 비중 10% 이상, 3년 평균 연구개발(R&D) 투자율 1% 이상 또는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 8%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R&D 과제는 최대 2년간 6억원(연간 3억원) 이내에서 동 사업비의 65%까지 지원하고, 특히 개발기술에 대한 중복성 및 특허 분쟁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규 R&D 지원 시 IP전략 수립을 필수로 지원한다.

또한,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은 3년간 2억원(연간 1억원) 이내에서 사업비의 50∼70%(세부 프로그램별 차등)까지 지원되며, 지자체 지역 자율 지원 프로그램인 인력, 금융,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모두 민선6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으,로 그동안 경영진단과 맞춤형 지원 등 체계적으로 육성한 성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종환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글로벌 강소기업이 지역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지역의 대표기업 육성 프로젝트로의 자리매김과 동시에 ‘월드 클래스 300’기업으로 성장하는 도약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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