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24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배우 김명수씨(49)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김명수씨는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를 통해 야구를 접한 뒤 처음 야구장을 방문한 곳이 바로 목동구장이다. 그때부터 넥센 팬이 되어 응원하고 있다. 그는 "응원팀에서 시구를 하게돼 기쁘다. 우리나라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 마운드에 설 수 있다는 사실이 영광"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넥센은 이날 '레이디스 데이'를 맞이해 현장 예매를 하는 여성 팬들에게 내야석 3층과 4층 지정석을 2000원 할인해주고, 경기 전 B출입구에 마련된 '신도림 뷰티아카데미 이벤트 존'에서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서비스'를 비롯해 물티슈 3000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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