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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AK홀딩스 현저한 저평가 국면…목표가↑"

최종수정 2016.05.23 08:25 기사입력 2016.05.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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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증권은 23일 AK홀딩스에 대해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배율(PER) 7배로 성장성과 배당수익률 등을 고려하면 현저한 저평가 국면에 있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용기 연구원은 "주가 저평가는 제주항공의 상장에 따른 더블카운딩 이슈와 화학 계열사들의 저성장, 유통부문의 부진이 주요 원인이었으나 애결산업의 고성장추세와 유통부문의 꾸준한 성장세로 저PER 거래유인은 없다"고 설명했다.

1분기에는 전부문에서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제주항공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억원 감액됐으나 전년 대규모 부실 상각에 따라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에이케이켐텍이 흑자전환했고 애경산업이 생활용품과 화장품 부문의 호조로 매출 127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순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

전 연구원은 "애경유화와 애경화학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에이케이에스앤디도 지난해 부동산펀드에 분당점 세일즈앤리스백 방식으로 매각한 긍정적인 효과가 반영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애경산업의 제품은 과거 LG생활건강의 초기 모습과 유사하고 올해는 본격적인 외형성장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1분기 애경산업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1270억원, 영업이익은 140% 증가한 120억원으로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14.1% 증가한 5240억원느 영업이익은 93% 늘어난 52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애경산업의 고성장은 화학 계열사들의 실적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전 연구원은 "AK홀딩스 화학 계열사들은 지난 10년 동안 5% 전후의 낮은 이익성장률을 보여왔는데 애경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화학 계열사들의 성장률이 크게 상향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애경산업 제품들의 국내 유통망이 확대되고 있고 중국 등 해외수출도 진행될 예정으로 성장성이 크게 부각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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