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20일인 오늘은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절기인 소만이다. 이에 서울이 낮 최고 기온 32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이 불볕더위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등 일부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될 것으로 관측될 때 발령된다. 서울이 올 들어 처음, 경기지역은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또 “밤 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매우 크겠다”며 “야외 활동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폭염주의보로 인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권장했다.
이번 더위는 오는 23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지만, 자외선과 오존은 계속해서 주의해야 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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