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조직과의 연관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전문가들은 바다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탑승자는 어린이 1명과 유아 2명을 포함해 승객이 59명, 승무원이 10명이다. 기장과 부기장은 각각 6275시간, 2766시간의 비행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집트 민간항공기구 대변인은 현지 방송에 출연, 실종된 항공기가 바다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이집트 당국은 수색기와 해군정을 지중해로 파견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며, 그리스 당국도 항공기와 선박을 보내 수색을 돕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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