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는 OECD 내에서 교통정책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장관회의체로, 기존에 유럽교통장관회의(ECMT)로 운영하던 것을 2007년 소피아 각료회의에서 전 세계 국가 대상으로 확대 개편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포럼에 최정호 국토부 제2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해 각국 수석대표들과 면담하면서 의장국 선임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했고, 19일 오전 열린 비공개 장관회의에서 의장국으로 최종 결정됐다.
ITF 의장국은 교통장관회의 의제를 발굴하고 국가 간 협의를 주도하는 등 국제교통 정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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