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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션싱크' 신제품 출시…엉킴방지기술·무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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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형 삼성전자 모션싱크 청소기 신제품.(제공=삼성전자)

▲2016년형 삼성전자 모션싱크 청소기 신제품.(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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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손 대지 않고 이물질을 쏟아버릴 수 있도록 편의성은 높이고 무게는 30% 가벼워진 모션싱크 청소기 신제품이 출시됐다.

삼성전자 는 19일 '2016년형 모션싱크 청소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싸이클론 시스템에 '엉킴 방지 기술'을 새롭게 적용했다. 이 기술은 먼지통 내 이물질 엉킴을 방지해 사용자가 먼지통을 비울 때 손대지 않고 한 번에 쉽게 쏟아버릴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일일이 손으로 엉킨 이물질을 풀어 꺼내야 했다.

본체 무게를 기존 제품보다 약 30% 줄이고 피라미드 형태의 큰 바퀴를 적용해 청소 중 힘을 많이 들이지 않더라도 방향전환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본체와 바퀴가 따로 움직이는 '본체 회전' 구조로 방향 이동 중 쉽게 뒤집히지 않도록 안정성을 더했다.

'청정 헤파 클린 시스템'은 청소기로 흡입된 미세먼지가 밖으로 다시 배출되는 것을 막아주고 집 먼지 진드기·꽃가루·곰팡이균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까지 제거해준다. 이 시스템은 독일 품질 인증 기관인 SLG에서 미세먼지 차단 성능을 99.999%, 영국 알레르기 협회(BAF)에서 알레르기 발생 예방 효과를 인증받았다.
2016년형 모션 싱크 청소기는 '에어본 쿠퍼'· '티타늄 실버'· '블루 코스모'· '메를로 퍼플' 색상의 총 4종이며 출고가는 49만9000원부터 59만9000원이다. 물걸레질용, 침구용 브러시와 함께 엉킴 방지 기술을 적용한 브러시가 추가 제공된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은 "삼성 모션싱크는 엉킴 방지 기술을 최초로 적용한 싸이클론 시스템으로 소비자의 불만을 완벽하게 해결한 제품"이라며 "소형가전 제품에도 지속적인 혁신으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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