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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日 깜짝 성장 소화…닛케이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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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8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예상보다 선방한 일본의 1분기 성장률을 놓고 투자자들은 추가 부양 가능성, 소비세 인상 연기, 엔화 흐름 등 다양한 변수를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다.
일본 내각부는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가 전분기 대비 0.4%, 연율 환산 기준 1.7%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작년 4분기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난 것은 물론 시장 예상치(전기비 0.1%, 연율 0.3%)도 크게 넘어선 것이다.

성장률 발표 이후 하락세를 보였던 일본 증시는 상승 반등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0.61% 오른 1만6753.55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달러당 108엔대까지 상승하던 엔화 가치도 하락중이다. 현재 엔화는 0.06% 떨어진 달러당 109.21엔을 기록중이다.
미즈호 자산운용의 이와모토 세이치로 선임 펀드 매니저는 "대외 환경이 좋지 않아 수출 부진은 이해할만 하지만 소비가 강한 것이 놀랍다"면서 "현재 분위기는 소비세를 인상하지 말아야한다는 쪽이지만 성장률 지표를 보면 예정대로 인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35분 현재 1.18% 하락한 2810.23을 기록중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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