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오색오감으로 즐기는 도시농업·SEOUL·도시농부'…일과 이탈리아 등 9개국이 참여하는 국제컨퍼런스도 개최
'오색오감으로 즐기는 도시농업·SEOUL·도시농부'란 주제로 열리며 독일과 이탈리아 등 9개국이 참여하는 서울 도시농업 국제컨퍼런스도 개최된다.
행사 중 하나인 '오감체험존'에선 물통벼심기, 생태교육, 칼레이도사이클 만들기 등 8가지 테마로 구성된 유형별 텃밭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20일과 21일 열리는 국제컨퍼런스의 주제는 '콩세알 이야기-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함께 살아남기'로 텃밭 견학과 토론이 펼쳐진다. 참가비는 컨퍼런스 1만원, 답사는 코스별로 5000원~1만원이다. 박람회 홈페이지(http://www.agro-cityseoul.kr) 방문 또는 국제컨퍼런스 사무국인 (재)그린트러스트(Tel 02-463-7432)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박람회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도시농부 등록자에 한해 매일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밀짚모자, 토종콩 모종 등을 무료로 나줘주고 퇴비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서울텃밭에 심은 50여 종의 작물과 흙을 무료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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