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기업용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인 가온소프트(대표 임화섭 www.kaonsoft.co.kr)는 국내 IT 전문 기업인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 www.duzon.com)과 기업용 모바일 앱 사업의 전략적 협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전사적자원관리(ERP), 회계프로그램,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등 기업 정보화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가온소프트는미국 뉴욕시 경찰국(NYPD), 미 중동부지역 병원 연합회 (ProMedica), 서울메트로 등에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가온소프트 관계자는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더존비즈온의 전략과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가온소프트의 사업 확장에 대한 계획이 서로 충족되면서 기업용 모바일 앱 개발 사업 전반에 대한 양사의 사업 협력이 이루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부사장은 "가온소프트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기술력과 더존의 기업용 비즈니스 역량이 만나 기업에 특화된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온소프트는 2011년 설립된 SaaS기반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와 한국에 각각 본사를 두고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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