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관 연계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협약 등 기업하기 좋은 부안만들기 추진"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이 산·학·관 연계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협약 등 기업하기 좋은 부안만들기에 집중하면서 청년실업·인력난 제로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서는 빵류 제조업체인 피오레와 부안제일고 푸드테크과를 연계해 식품관련 제조분야로 즉시 취업이 가능한 학생들을 육성해 청년고용률을 높이고 기업하기 좋은 부안만들기에 집중키로 했다.
특히 기업에서는 전문지식을 가진 학생을 채용 후 현장에 즉시 투입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학교에서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기술·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현장실무 중심의 전문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피오레 문선웅 대표는 협약식에서 기업과 학교가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으로 서로 윈-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안제일고 학생 10명에게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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