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조사료 재배면적 및 실태조사에 정확성을 높이고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사료 GPS(위성항법시스템) 장비를 운영한다.
그 동안 조사료 실태조사를 위해 일일이 지적도를 발급해 현장과 일치 여부를 확인 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온 가운데 GPS 장비 도입으로 시간과 운영비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GPS 장비를 통해 정확한 재배 실태조사가 가능해 진 것은 물론 부당한 재배필지를 가려내는 등 조사료 재배 및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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