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드라마 '미녀 공심이' 남궁민, 민아, 온주완이 삼각관계 구도를 그렸다.
1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공심(민아 분)은 안단태(남궁민 분)와 석준수(온주완 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공심은 언니 공미(서효림 분)가 일하는 회사의 대표 아내가 주유소 진상고객(이혜숙 분)이었기에 어쩔 수 없이 고소를 취하했다. 하지만 안단태는 마음이 가는 공심을 뒤에서 도우며 결국 진상고객이 공심에게 사과하도록 만들었다.
석준수도 공심을 눈여겨보고 있었다. 길 가던 공심을 한눈에 알아봤다. 그리고 누가봐도 못난 공심에게 "머리가 귀엽다"라고 칭찬을 했다. 또 자신의 회사에 면접을 보러온 공심이 늦자 면접장에 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매너를 보여 공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