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7일 오후 7시 양천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별자리 여행’ 개최...천체이론 및 천체망원경 조작법 배우고, 태양안경 및 입체별자리 만들기 체험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7일 오후 7시 양천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별자리 여행’을 떠난다.
가정의 달 5월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양천공원에 모여 천체 망원경을 이용해 별자리를 관측한다. 아이들은 평소 궁금했던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고, 일상생활 속 쉽게 접할 수 없는 천문우주 관측기회를 갖게 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별자리 여행’ 프로그램은 계절별 별자리와 달 관측에 대한 천체이론 강의로 시작한다. 이후 참가자들은 천체망원경의 원리와 조작법을 배우고 직접 작동도 해본다. 특히 태양필터를 이용한 태양안경 만들기, 입체별자리 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에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후 7시 ‘가족과 함께하는 별자리 여행’을 함께 떠날 양천구 주민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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