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이 경기 평택에서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 2324가구 분양에 나선다. 앞서 분양한 '자이더익스프레스 1·2차'와 함께 총 5632가구의 '자이시티'가 완성된다.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는 경기 평택 동삭2지구 3블록에 22개동, 지하2층~지상29층, 전용면적 59~123㎡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693가구 ▲72㎡ 342가구 ▲84㎡ 1108가구 ▲98㎡ 164가구 ▲103㎡ 3가구 ▲113㎡ 11가구 ▲123㎡ 3가구 등이다.
거주지 제한이 없는 '전국구 청약'으로 올해 부동산 시장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거주지 제한 규정에서 자유로워졌기 때문이다.
혁신 평면 설계도 눈에 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는 1·2차 분양 계약자 분석을 통해 다각적으로 상품 보완했다"면서 "새로 개발된 평면을 적용하는 등 수요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정광록 분양소장은 "이번 3차는 5632가구 대규모 자이시티를 완성하는 단지인만큼 평택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의 자부심을 갖고 더 세심하고 높은 품질로 수요자들에게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2에 오는 5월 말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00-5743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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