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 수제자’ 박수진 임신 사실에…심영순 "예쁜 짓은 혼자 다 한다"

'옥수동 수제자' 임신 사실 밝히는 박수진. 사진=Olive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옥수동 수제자' 촬영 중 박수진의 임신 소식을 알게된 식구들이 기뻐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Olive '옥수동 수제자'에서 유재환은 요리 수업을 받다가 휴대전화로 박수진의 임신 사실 기사를 보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환은 박수진을 불러 직접 이 사실을 확인하고 기뻐하며 축하했다. 박수진은 "그러니까 까불지 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환은 요리연구가 심영순에게 이 사실을 직접 알렸다. 그러자 심영순은 "예쁜 짓은 혼자 다 한다"며 박수진을 안아줘 훈훈함을 전했다.

박수진은 현재 임신 초기 단계로 알려졌다.

한편 '옥수동 수제자'는 옥수동 요리 전설 요리연구가 심영순과 10개월 차 초보 새댁 박수진의 한상차림 한식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