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브런치주는 대입설명회 3차례 연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아주대학교가 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Ajou 특별한 학부모 브런치 특강'을 연다.

아주대 입학사정센터는 2017학년도 대입 전형 안내 및 수험생 진로 지도를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3회의 특강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특강은 사전 신청을 하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단 100명으로 제한된다.

첫 특강은 오는 24일 '2017학년도 아주대 입학전형 및 학생부 종합전형 이해'를 주제로 열린다. 현직 아주대 입학사정관이 강사로 나서 대학입시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두 번째 특강은 다음 달 7일 김경일 아주대 교수(심리학과)가 나와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기-우리 아이 메타 인지 향상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김 교수는 대학들이 원하는 핵심 역량 중 하나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 번째 특강은 다음 달 16일 '대학에서 말하는 창의성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다. 이화선 성균관대 초빙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3차례 특강은 모두 오전 10시부터 아주대 율곡관 151호에서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아주대 입학처 홈페이지(www.iajou.ac.kr)에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아주대는 특강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간단한 브런치도 제공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