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토요과학교실을 운영한다. 토요과학교실은 드론체험 및 센서를 이용한 메이커, 로봇과학 등 첨단과학 소재를 활용해 창의적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꿈과 끼’ 키우는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 마련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과학체험행사” 열려
[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용배)은 4월 16일 항공과학(드론·비행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월 2회 상설 ‘토요과학교실’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토요과학교실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5월 14일에 이루어지는 생태체험은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메추리알 부화기 만들기와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압화 작품 제작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5월 28일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가족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 김용배 원장은 “앞으로도 과학을 즐기며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과학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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