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3일 JTBC에서 방영된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손지창과 나현희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은 ‘배우 특집 2탄’으로 진행됐는데, 이에 배우 이성경과 이이경이 쇼맨으로 나왔고, 나현희 손지창이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나현희는 “어릴 때부터 현모양처로의 삶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결혼 후 아이 아빠가 미국으로 공부를 하게 됐다. 같이 보스턴으로 유학을 갔고 미국에서 3년 반 있다가 아이가 태어난 뒤 한국으로 돌아왔다. 2000년부터 다시 일을 했는데 엄마와 늘 붙어 있던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더라”며 활동 중단 이유를 밝혔다.
마찬가지로 1990년대에 큰 인기를 얻은 손지창은 배우와 가수로 활동했다. 김민종과 ‘더 블루’를 결성한 바 있고, 솔로가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손지창은 이날 농구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OST ‘사랑하고 있다는 걸’을 불렀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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