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인기테마 추출하는 ConA 개발
전국 7000여개 여행지 정보 테마별로 소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의 모바일 검색의도에 적합한 여행지를 추천하는 '라이브(LIVE) 여행'을 선보인다.
'라이브 여행'은 모바일에서 지역, 동행자,목적 등 다양한 의도를 가진 여행정보 검색 이용자들을 위해 맞춤형 여행지를 자동으로 추천한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여행지의 인기테마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분석 모델 'ConA(Context Analysis model)'를 개발했다. 'ConA'는 ▲특정 여행지의 검색어 혹은 리뷰에서 후보 테마 단어를 추출하고 ▲딥러닝을 활용해 추출된 후보 테마가 들어간 문장의 문맥을 분석하며 ▲여행지 별로 적합한 테마를 태깅(Tagging)하는 기술이다. 태깅된 데이터는 '용인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 '강원도 해돋이 여행지 추천' 등 여행지를 찾는 이용자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데 활용된다.
'라이브 여행'은 전국 7000여개의 여행지와 ▲가족과 함께 ▲힐링하기 좋은 ▲경치가 좋은 ▲체험학습’등 다양한 여행 테마를 제공한다. 계절을 반영해 지역범위와 인기테마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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