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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 6승' 두산, KIA 잡고 위닝시리즈

최종수정 2016.05.01 20:11 기사입력 2016.05.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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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사진=김현민 기자]

니퍼트[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두산이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의 호투 속에 KIA와의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두산 베어스(18승1무6패)는 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9승14패)와의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니퍼트는 6.2이닝 6피안타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개막 이후 선발 6연승을 달성했다. 이현승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챙겼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은 7이닝 8피안타 1탈삼진 4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패전처리됐다.

두산은 1회초 상대 실책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박건우가 3루수 실책으로 1루에 나갔고, 후속타자 허경민이 좌전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민병헌이 병살타를 친 사이 3루 주자 박건우가 득점을 올렸다.

두산은 4회초 석 점을 추가했다. 선두타자 오재일의 시즌 4호 홈런이 터졌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의 초구 슬라이더(126㎞)를 노린 오재일은 우익수 뒤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연달아 두산은 홍성흔, 김재호의 안타로 얻은 1사 주자 1, 2루에서 최재훈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최종 승리를 가져갔다.
KIA는 6회말 1사 이후 이범호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했으나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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