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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美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 공략…'LG 스튜디오'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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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스튜디오'를 설치한 주방의 모습.(제공=LG전자)

▲: 'LG 스튜디오'를 설치한 주방의 모습.(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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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전자 가 미국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1일 'LG 스튜디오' 신제품을 공개했다. LG스튜디오는 지난 2013년 미국 출시 후 최근 유통채널을 600여개까지 늘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스테인리스 소재에 LED조명을 결합했다. 오프라 윈프리쇼, 아메리칸 드림빌더 등에 고정출연한 미국 유명 실내 인테리어 디자이너 네이비드 버커스가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다.

양문형 냉장고는 매끈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손잡이에 디스펜서를 적용했다. 제품 내부를 환하게 밝혀 미적 감각을 더해주는 LED 조명을 채용했다.

오븐레인지는 스테인리스 소재 손잡이에 유리 소재 조작부를 적용했다. 오븐레인지 내부에는 푸른 색상을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가스 쿡탑은 전면부와 조작부를 스테인리스 재질로 처리하고 점화시에는 붉은색 LED 조명이 조작부를 밝혀준다. 주방 가구 사이즈에 따라 크기 조절도 가능하다.

LG전자는 LG스튜디오 신제품을 통해 미국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도 올해 상반기 미국에 출시한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냉장고, 오븐, 쿡탑,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으로 구성한 빌트인 주방가전 풀패키지다.

이 패키지의 출시가격은 LG전자가 미국에 판매한 생활가전 제품 가운데 역대 최고가인 2만 달러를 상회한다.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출시를 기념해 부유층이 많은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고객체험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사장은 "올해는 고객이 인정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LG전자의 빌트인 가전 브랜드를 완성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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