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서울 시내에 신규 특허 4개 추가 발부키로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서울 시내에 면세점이 추가로 4개 더 생긴다. 정부가 추가 특허를 대기업 3개, 중소·중견 1개, 부산 1개, 강원 1개 배정키로 했다.


현대백화점그룹 면세점 사업 진출을 총괄하고 있는 이동호 기획조정본부 사장은 29일 "코엑스 단지 내에 있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면세점 후보지로 내세워 신규 입찰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입지와 관련해 "국내 유일의 마이스산업(MICE) 관광특구인 코엑스 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시내 면세점 입지로써 천혜의 조건을 갖추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역센터점 인근 한전부지에는 현대차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가 건립되고,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도 대규모 전시 및 컨벤션 시설로 변모해 국제 비즈니스 교류의 핵심 거점으로 개발된다는 점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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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한류열풍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류의 메카인 강남지역에 면세점을 유치함으로써, 우리나라 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강북과 강남지역 면세 관광산업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규면세점들이 난항을 겪고 있는 명품 브랜드 유치 문제에 대해서는 '문제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현대백화점은 국내 최고의 명품 백화점으로서 기업구매력(바잉파워)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명품 브랜드 유치는 그 누구보다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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