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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인경씨가 들려주는 행복하게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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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2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서 ‘2016년 제1회 노원교양대학’ 개최... Ask Believe Cheerful Detail Enjoy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9일 오후 2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서 방송인 유인경씨를 초청,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란 주제로 ‘2016년 제1회 노원교양대학’을 개최한다.

이날 교양대학에는 30년 기자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 유인경씨가 강사로 나선다.
유인경 강사는 그동안 살면서 느낀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설득력 있는 일상의 이야기와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들어 이야기하며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이날 교양대학에서도 유인경 강사는 행복하게 살기 위해 중요한 것은 시대의 중요 키워드인‘소통’과‘공감’을 말하면서 특히 소통과 공감을 키우기 위한 전략으로 알파벳 A, B, C, D, E를 제시할 계획이다.

A는 ‘Ask(묻다)’로 먼저 스스로에게 이 사황에서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것이 최선인지를 물으며 한 걸음 물러서서 상황을 바라보면 훨씬 더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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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ieve(믿다)’의 B는 자신과 팀, 가족을 믿는 긍정적 생각이 자신의 삶과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 ‘Cheerful(쾌활한, 유쾌한)’의 C는 쾌활하고 유쾌한 사람은 항상 밝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으로 그런 사람 곁에 사람들이 모여든다고 피력하면서 행복키우기 방법을 알기 쉽게 전파한다.

이 밖에 ‘Detail(섬세함)’을 의미하는 D와, ‘Enjoy(즐기는)’를 말하는 E를 내세우면서 소통과 공감능력이야말로 서로의 관계를 유지하는 키워드라고 역설할 전망이다.

이날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강의에 앞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동영상 시청과 노원구 평생교육시설인 청암평생교육원 한마음동아리에서 색소폰연주 재능기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인간이 사회적 존재로서 정체성을 갖고 타인을 비롯한 유기체와 효율적으로 상호작용해 나가는 기본 수단은 바로 소통일텐데 최근 우리 사회가 ‘소통의 부재’로 갈등을 초래하고 있지는 않은지 반문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면서 “이날 교양대학은 서로 공감하는 유기적 관계 속에서 행복한 삶을 꿈꾸는 모든 주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인경 강사는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이제는 정말 나를 위해서만' 外 다수
의 책을 펴냈다.

또 종편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함으로써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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