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25일 아침 등교시간인 7시30분부터 곡성고등학교 학교 정문에서 금연의식을 제고하고 학생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우리함께 만들어 가는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지난 25일 아침 등교시간인 7시30분부터 곡성고등학교 학교 정문에서 금연의식을 제고하고 학생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금연하려는 의지와 학교에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인규 군 보건과장은 “금연홍보 캠페인을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까지도 확대해 전개함으로써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자신과 가족들의 건강과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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