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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SK플래닛과 '마이크로 타겟 마케팅'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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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이정락 M&C부문장(왼쪽)과 네파 이선효 대표이사가 MOU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플래닛 이정락 M&C부문장(왼쪽)과 네파 이선효 대표이사가 MOU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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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빅데이터 분석 통한 타겟 선정과 위치 정보 기반 타겟팅으로 마케팅 효율성 극대화
SK플래닛, 주요 플랫폼 빅데이터 토대로한 다양한 정보 분석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SK플래닛과 빅데이터 기반의 ‘마이크로 타겟팅 커뮤니케이션(MTC)’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네파 본사에서 진행했다.
마이크로 타겟팅 커뮤니케이션이란 디지털 상에서 발생하게 되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행동을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추출해 세밀한 타겟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을 지칭한다. 특히, 아웃도어 업계에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혁신적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네파가 처음이다.

네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K플래닛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OK캐쉬백’, ‘시럽 월렛’, ‘11번가’ 등 다양한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새로운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플래닛은 자체 데이터와 정교한 분석으로 추출한 소비자 행동 및 관심 정보에 위치 정보 기반 데이터, 리서치 전문 서비스인 틸리언의 설문조사 분석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네파의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빅데이터 수요 분석을 통해 제품별 타겟 선정과 위치 정보 기반의 지역 타겟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파는 이러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제품홍보 및 프로모션 활동 시 타겟 맞춤형 메시지 개발과 네파 매장 인근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매장 방문을 유도하는 메시지 발송 등 소비자 맞춤형 활동을 통해 마케팅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빅데이터 정보를 상품 기획과 디자인에 반영해 고객 맞춤형 제품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선효 네파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소비자 인사이트를 분석해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여기에 맞춤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으로 혁신적 타겟 마케팅을 전개해 아웃도어 마케팅을 선도함은 물론 이를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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