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뉴욕 연은 총재, “상당한 불확실성과 역풍 우려‥금리 인상 신중할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상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더들리 총재는 이날 열린 뉴욕 연준의 컨퍼런스에 참석, “금융위기의 여파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으로 인해 우리는 상당한 불확실성과 증가하는 역풍에 직면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통화정책 조정(금리인상)은
점진적이고 조심스럽게 진행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미국 경제 전반에 대해선 최근 강한 일자리 창출 수자와 낮은 부채 등을 꼽으면서 “대체로 괜찮은 편”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연준의 목표 인플레이션 수치인 2%에 도달하는 데는 일정 기간(some time)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더들리 총재는 유럽 경제에 대해선 경제 전망이 개선되기 시작했다고 평가하면서도 낮은 인플레이션 등은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