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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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하는 등 호전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섬의 1분기 영업이익은 2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1% 증가가 예상된다. 매출액은 19.1% 오를 전망이다. 경쟁 업체 예상 매출 성장률이 한 자릿수에 그칠 예정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독보적인 실적 개선이라는 분석이다.
별도 기준 원가율은 1%포인트 개선이 예상된다. 고마진 상품인 제품 브랜드 매출 호 조 때문이다. 신규 브랜드 추가에 따른 인건비 증가는 다소 증가하겠으나 2014년 이후 오픈된 매장들의 수익성 개선으로 판관비율은 전년동기대비 0.4%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4.6% 오른 265억원으로 추산된다.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9% 증가한 7333억원으로 예상된다. 신규 매장은 약 40~50개 증가할 예정이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백화점 시티 아울렛 한섬관 오픈, 송도 프리미엄 아울렛 등 주요 백화점 채널의 신규 매장 증가와 연동된다. 이미 오픈한 매장의 수익성 개선으로 신규 매장 증가에 따른 수익성 하락은 없다"고 분석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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