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온시스템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6.1% 증가한 931억원이 될 것"이라며 "이원화된 고객군으로 안정적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지난 3년간 영업이익률 평균 0.4%로 부진했던 유럽 법인의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며 "새로운 대주주의 비용 통제와 글로벌 구매 관리 체제가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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