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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명장회 16일 함평서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 전개

최종수정 2016.04.14 12:38 기사입력 2016.04.1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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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장이 직접 제작한 마을표지석 기증 "
"농기계, 보일러 수리 등 생활시설 점거·보수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사)대한민국명장회(회장 최창묵)는 16일 전남 함평군에서 회원이 보유하고 있는 숙련기술로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사)대한민국명장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명장회호남지회가 주관하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생산기계, 도장, 용접, 제과, 창호제작, 이·미용, 단조 등 각 분야별 대한민국명장 100여 명이 참여한다.

올해로 6년째인 이 활동은 대한민국 최고의 숙련기술인인 명장들이 자신의 기능과 열정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함평군 함평읍 대천마을, 나산면 용수마을, 손불면 석계마을, 학교면 천수원마을, 대동면 백련마을 등 5곳에서 진행된다.
석공예 분야 대한민국명장이 직접 제작한 마을표지석을 기증하고, 각 가정에 벽시계와 빵 등을 전달한다.

대문 보수 및 도색, 창문 및 창틀수선, 보수, 각종 시설보수 및 보일러, 농기계 등 점검, 칼 수선, 이?미용 등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도 병행한다.

특히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리, 요리, 식품 분야의 명장이 준비한 점심, 저녁식사와 고기, 김치 등을 함께 나누어 봉사활동 이상의 흥겨운 마을 잔치로 개최할 예정이다.

최창묵 회장은 “대한민국명장은 과거 우리나라의 산업발전을 이끈 산업역군이었고, 현재는 능력중심사회를 이끄는 리더”라며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의 의미를 넘어서 대한민국명장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해야 할 재능기부 활동이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기부활동을 펼쳐, 좋은 것은 나누고 더해주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명장은 22개 분야 96개 직무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면서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으로 현재까지 605명이 선정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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