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고성능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화웨이는 인텔 제온 E5 v4를 탑재한 2-소켓 퓨전서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온 E5 v4 프로세서를 탑재한 화웨이 2-소켓 서버는 최대 44-코어 프로세서와 2400 MT/s 메모리 속도를 지원, 전체 전력 소비는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평균 성능은 20% 향상시켰다.
또한 NVMe SSD카드로 스토리지 I/O 성능이 대폭 향상돼 서버 데이터 캐시 처리 및 성능 향상을 위한 최상의 기능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퓨전서버에서 원클릭 자동화 구축을 위해 제공하는 유메이트 일괄 구축 툴로 관리 성능을 한층 강화하고, 실시간 인텔리전트 오류 분석을 지원하는 FDM 2.0 오류진단 기능을 통해 93%의 하드웨어 오류를 정확히 파악, 고객에게 높은 가용성을 제공한다.
저우 펑 화웨이 중국 시장 서버 세일즈 대표는 "화웨이와 인텔은 혁신을 창출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해 온 글로벌 리더로, 최근 수 년간 서버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고 선도적인 기술을 고부가 가치 제품 및 솔루션에 지속적으로 도입해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공에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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