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1.81달러(4.5%) 오른 배럴당 42.17달러에 마감했다. 종가기준 연중 최고치다.
오는 17일 카타르 도하에선 주요 산유국들이 참석하는 생산량 동결을 위한 회의가 개최된다.
이를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생산량 동결 방침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 상승을 부추겼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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