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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 기록 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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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출신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가 자신이 디자인한 세계 최고층 빌딩 조형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페인 출신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가 자신이 디자인한 세계 최고층 빌딩 조형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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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세계 최고층 빌딩의 기록이 조만간 깨질 것으로 보인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의 최대 국영개발업체 이마르가 UAE의 두바이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세울 계획이다.
이마르 프로퍼티스 PJSC는 현행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를 세운 회사로 유명하다. 부르츠 칼리파의 높이는 828m에 이른다.

공사비는 약 10억달러로 6월 말 공사를 시작해서 두바이 월드 엑스포가 열리는 2020년 전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레스토랑, 호텔, 관광용 시설 등을 위한 18~20개층의 다목적 층과 전망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최고층 빌딩의 기록을 연거푸 새로 세우고 있는 두바이는 중동 최대 관광지이자 비즈니스 허브로 통하고 있다. 2012년 10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했고, 2020년까지 연간 2000만명의 관광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도 부르즈 칼리파를 뛰어넘는 높이 1000m 이상의 초고층 타워가 건설되고 있는 중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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