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영업용 차량이 주택가 이면도로, 대로변, 아파트 주변 도로 등에 밤새 주차하는 것을 집중 단속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15일까지 계도한 후 18일부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계도기간에는 오전 5~6시 사이 밤샘주차 된 차량에 안내문을 부착한다.
김영수 지역경제과 교통행정담당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하는 만큼 영업용 차량 소유자께서는 차고지에 주차해 단속에 적발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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