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암군, 다문화가정‘한국의 사찰 체험’운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영암군이 다문화 결혼이민자의 건강한 가정을 육성하고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암군이 다문화 결혼이민자의 건강한 가정을 육성하고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이 다문화 결혼이민자의 건강한 가정을 육성하고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영암의 천년고찰 도갑사와 연계하여 관내 결혼이민자 30여명이 참여하여 봄꽃이 가득한 사찰에서 봄의 향기를 느끼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체험을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모든 생명에게 감사하고 온 세상의 화평을 기원하는 사찰음식을 공양한 후 연꽃잎을 붙여 컵 등을 만들었다. 또, 나만의 염주 만들기, 도자기 풍경 종에 그림을 그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봄 향기로 물든 산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모처럼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한국의 사찰 체험을 통해 낮선 타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삶의 지혜도 얻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