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이 부족했던 울산 우정혁신도시 지역에 올 상반기 처음으로 분양하는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기에 공공기관 이전, 신세계백화점 건립 확정 등 호재가 이어지며 오피스텔 투자자는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양산업개발은 이달 울산 우정혁신도시에서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를 분양할 예정이다.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는 우정혁신도시 최초의 최대규모로 오피스텔 648세대와 판매시설을 공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며, 지상 1~3층 3M이상의 광폭 유럽형 테라스 상가, 지상3층~21층 오피스텔, 지상22~23층 오피스로 구성된다.
관공서 근로자들과 향후 신세계 라이프 복합센터(백화점 등) 대규모 유통단지를 통한 종사자들의 풍부한 임대 수요도 예상된다. 여기에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9개 공공기관 입주가 완료된 상태로 이들 기관은 정부청사가 새로 이전하기 전까지는 이전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장기 임대 계약이 가능하고, 수요자들의 소득수준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보장된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내부설계, 철저한 보안, 다양한 입주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급 오피스텔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는 호텔급 사인디자인과 2015 북미조명학회상 수상팀의 조명팀이 건물 전체의 설계를 맡아 격조 높은 디자인 설계가 적용됐다. 이에 예술적 감각의 건축미와 주거, 휴식, 커뮤니티가 조화로운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타워더모스트는 앞서 제33회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피스텔 로비는 벽천공원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가시성을 확보한 출입구와 밝은 벽과 조명, 사각제거, 비상벨이 설치된 안전한 주차장이 특징이다. 주차관제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출입 보안카드 등 입주민을 위한 보안 시스템도 설치했다. 안전뿐만 아니라 전력 조명제어 시스템, 기능성 로이복층유리, 원격검침시스템 등 관리비 절감을 위한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만의 특화된 커뮤니티시설도 눈에 띈다. 입주민들의 손님이 왔을 때 머무를 수 있는 게스트룸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와 애견서비스 등 입주민이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단지 내 상가 ‘TTM 스퀘어 그랑테라스’는 전 층 테라스상가로 설계되며 미식, 트렌드, 편의, 교류, 접대, 휴식이라는 6가지 컨셉을 바탕으로 총 82개 호실로 구성된다. 특히 상층부 주요 공간에 테라스 정원을 계획해 다양한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3M이상 최대 7.8M의 광폭 테라스 공간은 서비스 면적으로 타 상업시설 보다 여유롭고 효율적인 영업공간을 선사하며, 테라스로 연출된 이국적인 분위기를 통해 고급 상가의 장점을 한껏 살렸다.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 분양홍보관은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512-6에 위치한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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