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와 (사)한국분재조합은 4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임산물중 고소득원인 분재(盆栽)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4일 체결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의 소득향상 위해 분재 전시 및 판매 나서
[아시아경제 문승용]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사)한국분재조합(회장 박병섭)은 4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임산물중 고소득원인 분재(盆栽)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4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산림조합은 분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와 지원을 하게 되며 향후 전국 나무전시판매장에서 (사)한국분재조합 조합원들의 분재(盆栽) 작품들을 전시 판매하게 된다.
대자연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분재는 문화 상품 중 가장 특별한 상품으로 해외에 소개·수출되고 있으며 전국적인 전시 판매행사와 지자체의 분재공원 조성 등으로 분재 산업이 활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협약을 체결한 (사)한국분재조합은 전국 18개 지부, 600여 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적인 분재대전을 통해 분재 문화의 국민적 향유와 산업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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