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현지시간 내달 2일까지 워싱턴 D.C.에 머물며 북한 비핵화를 위한 강력한 대북제재 동참을 국제사회에 호소한다는 계획이다.
핵안보정상회의 본 일정은 내달 1일 열린다. 이 자리에선 2년전 네덜란드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이후 핵안보 증진을 위해 각 국이 취한 조치와 성과를 발표한다.
이어 박 대통령은 2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멕시코를 공식방문한다. 북핵 문제에 있어 멕시코의 협력을 당부하고 현지 인프라 구축 사업에 우리 기업의 진출을 돕는 세일즈 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다음달 6일 귀국할 예정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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