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권침해 방지 법안 등 인권보장 법제화도 추진
[아시아경제 문승용] 국민의당 최고위원 겸 정책위의장인 장병완 국회의원(광주 동남갑 예비후보)은 4·13 총선시리즈 공약 열다섯 번째로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장애인연금 및 장애수당을 현실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는 장애인연금 중 소득보전 급여인 ‘기초급여’를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고, 장애인수당은 현행 대비 20% 인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 의원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장애인 인권침해 사건 방지를 위해 당 차원에서 ‘장애인 인권침해 방지 및 피해장애인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장애인 인권보장을 법제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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