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동철 후보(광산갑)는 29일 오후 광산구 월곡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원과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20대 총선 출정을 공식 선언했다.
"선대위원 및 지지자 300여명 참석, 20대 총선승리 위한 결의 다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민의당 김동철 후보(광산갑)는 29일 오후 광산구 월곡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원과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20대 총선 출정을 공식 선언했다.
김동철 후보는 “정권교체를 위해 이번 총선에서 2개의 무능세력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민주주의와 인권, 민생과 경제, 남북관계 등 국정을 총체적으로 파탄시킨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고, 아울러 정권교체의 능력도 의지도 없이 계파 패권주의에만 매몰되어 만년야당에 안주하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심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국민의당 광주시당 위원장으로서 “광주는 사실상 단일 선거구”라고 밝히며 국민의당이 광주 8개 선거구와 동구청장 재보궐 선거에서 모두 승리해 야권재편과 정권교체에 나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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