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유재석, 철봉 가로본능+에어워크 성공…10대 못지않은 체력

유재석 '가로본능' 철봉. 사진=SBS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유재석이 '동상이몽'에서 뛰어난 체력으로 철봉묘기를 성공시켰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철봉에 중독된 고3 아들과 이들을 걱정하는 어머니 3명이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바스타일'이라는 철봉운동으로 체력이 다져진 고3 수험생팀은 묘기에 가까운 철봉 운동을 선보였다.

MC들은 아들들에게 "우리가 따라할 수 있는 기술이 없냐"고 물었고, 아들들은 '철봉 에어워크'와 '철봉 가로본능'을 선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철봉에 매달릴 수는 있는데 될지 모르겠다"며 철봉기술에 도전했다. 유재석은 철봉에 매달려 걷는 포즈를 취하는 에어워크에 이어 철봉을 잡고 몸을 일자로 고정시켜 바닥과 평행하게 만드는 가로본능까지 1초 동안 해내 박수를 받았다.

한편 SBS '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