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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채용 수해 대비 빗물받이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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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어르신 35명 채용, 4월1일부터 수해 대비 빗물받이 집중 정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장마철 수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강우 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빗물받이의 각종 오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4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55세 이상 지역내 거주민 35명을 채용한 바 있다.
이번 채용된 인원은 2만4000여개 빗물받이 중 간선도로상의 빗물받이는 2회, 뒷골목 이면도로상의 빗물받이는 2회 이상의 준설작업을 6월말까지 집중 실시하고 10월까지 완료한다.
빗물받이 정비

빗물받이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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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평상시에는 빗물받이 준설 및 수해예방용 모래마대를 만들어 설치, 우기 시에는 주거지 동에서 풍수해 감시인 자격으로 빗물받이 상태 점검, 집중 호우 시 저지대 지하 주택 침수 여부 확인과 순찰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빗물받이 막힘 및 파손은 중랑구 치수과(☎2094-2730)로 즉시 신고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권구 치수과장은 “도로상 빗물받이에 각종 오물 등을 무단 투기하거나 빗물받이 덮개를 설치하면 배수가 어려워 도로 및 저지대 주택이 침수되는 등 엄청난 피해를 줄 뿐 아니라 악취발생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며 “주민 여러분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중랑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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