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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월 물가지수 1.7% ↑…개인소득은 0.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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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의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1.7%로 높아져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2월 핵심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 동기대비 1.7% 상승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 1.8%에는 못 미쳤지만 지난 1월 기록인 1.7%와 같은 수준이다.
핵심 PCE 물가지수는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품 부문을 제외하고 산정한 것으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주요 물가지표로 활용한다.

핵심 PCE 물가지수의 전년대비 상승률이 지난해 11월부터 점점 커지는 것은 물론 Fed 목표치에 근접하고 있다는 점은 기준금리 인상론에 힘을 실을 수 있는 부분이다.

에너지와 식품 부문이 모두 포함된 전체 PCE 물가지수의 전년 동기대비 상승률은 예상치에 부합한 1%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발표된 지난달 개인소비지출은 한 달 전보다 0.1% 증가하며 지난 1월 기록한 증가율 0.1%(수정치)와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2월 개인소득 증가율은 0.2%로 예상치 0.1% 보다 높았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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