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지난 2월 핵심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 동기대비 1.7% 상승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 1.8%에는 못 미쳤지만 지난 1월 기록인 1.7%와 같은 수준이다.
핵심 PCE 물가지수의 전년대비 상승률이 지난해 11월부터 점점 커지는 것은 물론 Fed 목표치에 근접하고 있다는 점은 기준금리 인상론에 힘을 실을 수 있는 부분이다.
에너지와 식품 부문이 모두 포함된 전체 PCE 물가지수의 전년 동기대비 상승률은 예상치에 부합한 1%로 집계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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